'아마존 금융·사업 1위 / 국내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

 

안녕하세요, JERRY입니다.

저는 두어 달 전에 정독으로 했었고, 요즘 2독째 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 금융ㆍ사업 분야 1위에 랭크된 책이기도 하고,

2013년 출판된 책이지만 2018년에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아직까지 베스트셀러 16위라는 순위권에 머물러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은 부의 추월차선이고 저자는 엠제이 드마코라는 분입니다.

 

저자가 3가지 차선(길)을 언급합니다. 인도(人道)와 서행차선, 그리고 추월차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인터넷이나 매스컴을 통해 안 좋은 소비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 소비습관이 생활에 녹아있는 분들이 인도를 걷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예를 들면 YOLO(You Only Live Once)가 있죠. 제가 YOLO족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YOLO였고 지금도 그 습관이 아직도 짙게 묻어있어요.

책에서 얘기하는건 젊은 친구들이 돈을 벌어 여행을 가고, 돈을 벌어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돈을 벌어 순간을 위해 사용하는 걸 지적하는데 제 생각에 YOLO로와 대입이 잘 되어서 YOLO를 예시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쿠폰을 알뜰하게 모으고, 경제관념도 좋고, 적금도 넣고, 비과세 혜택이 있는 상품을 찾아보고,

장기적인 플랜이 있고 그 플랜대로 사시는 분들을 서행차선이라고 책에서 일컫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자주, 계속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라!", "휠체어 탈 나이에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인가" 등등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을 적극 반대합니다.

 

저는 이 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읽는 거고 이후에 3독, 4독, 다독할 의향도 있습니다.

제가 '부의 추월차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에서 말하는) 인도를 걷다 생각을 바꾸고 가치관을 바꿨었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접했는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추월차선이 제 가치관이었고 제 생각이었습니다.

저자가 서행차선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제 생각이랑 너무 같았습니다.

물론 저자의 추월차선이 범위도 더 넓고 내용도 더 알차기에 저는 일부일 뿐이었지만 울컥했습니다.

 

- 여러분은 부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빚이 당신을 통제하나요? 당신이 빚을 통제하나요? 빚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인가요? 빚은 왜 지나요?

 

- 여러분은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관리하나요? 시간이 많나요? 적나요? 시간이 별로 중요하지 않나요?

 

- 여러분은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의 인생에서 교육의 역할 무엇인가요? 학창 시절이 끝나면 교육도 끝인가요?

 

- 여러분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의 인생에서 돈의 역할 무엇인가요? 돈은 도구인가요? 장난감인가요? 많나요? 적나요?

 

 

- 여러분의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요? 있나요? 없나요?

 

- 여러분의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어떻게 순자산을 늘리고 부를 얻었나요? 혹은 그런 적이 있나요?

 

- 여러분은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은 부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말합니다.

부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부'란? 사업 시스템 설계를 통해 얻은 현금 흐름과  자산 평가의 결과다.

'부'의 방정식: 부 = 순이익 + 자산의 가치

전략: 더 많은 사람을 도울수록 시간과 돈, 그리고 개인적 성취 면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엠제이 드마코의 경우엔,

리무진 픽업 사이트를 제작을 시작으로 추월차선에 진입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여러 일들을 겪고 현재는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고 어릴 때 꿈꾸었던 람보르기니를 타며 동호회 활동도 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 하루, 하루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저 전략이 너무 동감입니다. 여러분들도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같이 동감하시고 모두 부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는 동감만... 부자는 아직...ㅠ)

 

 

그리고 '추월차선' 내용은 일부러 적지 않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RRY였습니다 :)